작년 11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듣고 있습니다. 후기도 몇번 썼기에 별로 쓸 내용이 없었지만 최근에 새로운 좋은 점을 알게돼서 공유합니다. 한달동안 배우는 새로운 어휘에 한계는 있습니다. 정말 새로운 어휘는 무궁무진하구나...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구나 좌절도 하지만... 그만큼 배움을 멈추면 안된다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무엇보다 몇개월 듣다보니 그동안 배웠던 새로운 어휘들이 여기저기서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책이나 텔레비전 라디오 팟캐스트 인터넷 기사 등 다양한 매체에서 지금까지 이 수업에서 배웠던 어휘들을 여러번 접하면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구나를 깨닫고 있습니다. (솔직히 자주 쓰이는 표현인가 라는 의심도 살짝 없었던건 아니니까요.) 의심 싹 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어휘를 혼자서 사전 찾아볼때와는 다르게 이 수업에서 배우면 어떻게 사용할지가 확실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