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자주 드는 생각은 ‘저 선생님은 대체 어떻게 영어에 대한 지식을 저렇게 많이 가지고 있을까’ 입니다. 발음이면 발음, 어휘면 어휘, 문법이면 문법, 손대면 툭하고 쏟아내는 그의 지식을 보고 있으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걸 받아들이는 제 뇌가 준비가 덜되어서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의 절반도 수용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한달 들었으니 앞으로 한달 정도 더 들어보면 절반은 채울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