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한 달 정도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여태껏 발음이 꼭 중요한건가..싶은 생각을 하다가 김태훈 선생님 책도 읽고 유튭 영상도 보고나니 생각이 바껴서 수강하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유익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말이 길어지면 intonation이 사라지고, 호흡을 어디서 끊어야 할 지 몰랐는데.. 이해가 많이 됐고요. 또 생각보다 제가 영어 발음을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충 읽고, 말하고 있었더라구요. 아주 익숙한 단어(would, Saturday..)조차 잘못 발음하고 있던 것을 알았습니다. 좀 충격받았어요. 그래서 앞으로 쭉 수강할 예정이고 교정받고 싶어요, 이 수업은 과제할 때 많이 늘고 깨닫는 것 같아요. 사실 아직 3번밖에 수업을 안들어봤지만, 여태껏 익숙했던 것들을 낯설게 만드는 수업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교정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늘 그러시듯 넘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피드백주셔서 되려 죄송할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