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10월 두달 동안 발음 수업을 들었습니다. 제 발음 때문에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들이 자꾸 생기더라고요. 저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또박 또박 발음 하고 있는데상대방은 알아듣지 못할때 좌절감도 느꼈고요.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아. 아무리 입을 크게 벌리고,제가 또박 또박 천천히 말해도틀린 발음은 틀린 발음이구나를 깨달았던 것 같아요. 발음 기호는 여전히 익숙하지 않고,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수업 들으면서 뭐가 잘 못된건지 알았다는것 만으로도정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신세계 였습니다 ㅎㅎ 이제 부턴 제 연습이 중요한 것 같아 고급 뉴스 수업들으면서배운 발음 적용해보고 연습 해보는 시간 가지려고 하는데, 아직 부족하다 싶으면 다시 발음 수업 들으려고요!!ㅋㅋㅋ항상 좋은 수업 감사드립니다 ㅎㅎ